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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유소년 축구팀 감독 선수 폭행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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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경기도 부천FC 유소년 선수단 U-18 감독으로부터 선수가 폭행

을 당했다는 학부모의 고소장이 접수되면서 경찰에서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6월 13일 13일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부천 유소년축구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A선수 부모는 폭행한 K감독을 지난 5일 고소했는데요, 해당 구단은 이유를 불문하고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면서 해당 감독을 무기한 직무 정지

시키고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폭행당한 A선수의 부모는 지난 12일 부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월 경북

김천축구대회에서 자신의 아들이 감독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단지 버스 탑승시간에 지각했다는는 이유만으로 다른 선수들도 보고 있는

앞에서 아들의 머리를 주먹으로 폭행하고 머리를 통째로 잡아서 때렷으며

시정잡배들이나 사용하는 심한 욕설 발언을한 감독의 폭언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아들은 정신적, 물리적으로 힘들어하여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부천FC1995 사진 >


이에 대하여 감독은 훈련이나 경기도중 욕설을 사용한 적은 있으나

버스안에서 A선수를 구타한 사실은 없었다고 사실을 부인했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A선수의 부모는 지난해말 동계훈련 중에 일부 학부모가 감독

수고비 명목으로 20만~50만원씩 요구했으며, 감독의 폭행과 금전문제에 대해

얘기하자 감독은 돈을 운영비로 사용했다고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금전문제와 폭행 문제에 대응하는 감독과 일부 학부모측의 태도도

문제가 있다고 말했는데요, 지난 6일 오후 부천 U-18 숙소에 전체 학부모

를 소집하여 학부모들의 휴대전화를 수거하고 나서 감독수고비는

운영비로 사용했다는 내용의 거짓진술서에 서명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부천FC 1995는 수고비 모금 의혹과 관련하여 해당 학부모 명의로 20만원이

입금된 사실은 있다면서 돈을 송금받은 학부모는 훈련지인 전남 영광에 선수들

뒷바라지하는 부모들의 숙식비로 걷은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구단은 앞으로 공식경기를 제외한 모든 훈련과 연습경기에 학부모 참관과 체류를

일절 금지하고 어떠한 명목이든 금전 모금행위를 금지시키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부천FC 유소년 팀의 감독이 자신들의 제자와 선수들을

폭행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정말로 엄벌의 처벌을 내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피해를 당한 아이들은 성인도 되지 않은 나이에 이러한 안타까운 피해

를 당하여 혹시라도 나중에 성장하면서 트라우마가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