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채용시험문제 유출한 청주문화재단 전 사무총장 소환조사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7월 6일에 충북의 청주청원경찰서에서 채용시험

응시자에게 논술시험 문제와 답안을 유출한

김호일 전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사무총장은 경찰 조사에서 인재 영입의 필요성을 느끼게되면서

도와주게 되었다면서 문제 유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응시자 A씨의 문답 유출 요구는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 전 사무총장으로부터 문답을 전달받은

응시자 A씨도 조만간 불러 문답을 제공받은 경위와

대가성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청주청원경찰서 >


이전에 김 전 사무총장은 신규직원 채용과정에서 전 출입기자 A씨에게

스마트폰 메신저로 문답을 유출한 사실이 드러나 해임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채점 과정에서 채점관이 A씨의 답안 문장 구성과

중요 단어 등이 예시와 유사한 것을 확인해 유출이 의심된다

의견을 제시하면서 해당 사실이 밝혀지게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단은 김 전 사무총장을 직위해제하고 이어서

인사위원회를 통해 해임 조치를 취했으며, 시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그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