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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미국 경제제재에 미국산 술 담배 관세 2배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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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미국의 경제제재로 인한 리라화 폭락에 대해서

미국의 승용차와 술, 담배 등에 대한 일부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2배로 높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푸아트 옥타이 터키 부통령은 8월 15일에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우리 경제를

공격한 데 따른 보복성 조치입니다'

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에 따르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날 미국산 승용차에 대한 관세율은 120%, 술은 140%, 잎담배은 60% 으로

각각 종전의 2배로 올리는 법령에 서명했습니다, 미국산 화장품과

쌀, 석탄에 대한 관세율 또한 모두 이전의 2배 수준으로 높였습니다,



현재 미국과 터키 양국은 터키 당국이 억류 중인

미국인 목사 앤드루 브런슨의 신병처리에 대한 문제를

놓고서 외교적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인데요,


미국 정부는 터키에서 브런슨 목사의 석방을 거부하자

지난 8월 10일에 터키산 알루미늄과 철강에 대한 관세율을

종전의 2배로 인상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 때문에

터키의 화폐인 리라화 가치는 사상 최저치로 급락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러한 같은 미국의

제재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이전에 미국산 전자제품에

대한 불매를하는 '보이콧' 선언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