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검은수염 티치의 비밀

현재 원피스 사황 중 한명인 검은수염해적단의 선장인 마샬 D 티치의 비밀에 대해서 파헤쳐보겠습니다

첫 번째 비밀 - 달이 뜬 야밤에 잠을 안자고 우울한 모습으로 앉아있는 티치

 

단행본 SBS에 기재된 칠무해의 어린시절에서 많은 독자들이 의문을 품었던 유일한 한명 티치의 모습입니다,

유일하게 시간을 나타내는 의미인 달과 함께 그려져 있고 티치의 모습은 절대 밝은 모습이 아닙니다.

오다샘이 어떻게 보면 그냥 팬서비스일 수 있는 SBS에서 떡밥을 하나 투척했다고 많은 사람들이 느꼈을겁니다.

여기서 많은 가설이 있지만 저는 어둠이 찾아 왔을때(밤에) 잠을 잔다거나 정신을 잃게 되면 무서운일이 벌어져 어린 티치는 이게 무서워 잠에 들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티치의 또 다른 자아의 발동조건 2가지,

1. 잠을 자거나 정신을 잃을 때

2. 어두울 때

그 무서운 일은 바로 티치의 또다른 난폭한 자아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캐번디시처럼 말이죠. 이로인해 정신을 차려보니 부모를 살해했다거나 마을을 파괴했다는 사실로 자신에게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설정으로 생각해봤습니다.

두 번째 비밀 - 티치는 다른 사람들보다 2배 더 긴 인생을 살아왔다

이 부분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강조점이 찍혀 있으니 저건 떡밥이거나 그냥 에이스가 티치가 싫어서 한 소리다,

뇌피셜 논란이 있었지만 설정집 '원피스 그린' 에서 저 말은 중요한 열쇠라고 오다샘이 오피셜로 밝힌바가 있었습니다

이 사진에서 에이스의 대사가 의미하는 바는 많은 독자들이 추측한 '밤에 잠을 자지 않아서 잠을 자는 일반인보다 두배는 더 긴 인생을 살아왔다.' 가 맞는 것 같습니다.

세 번째 비밀 - 해골이 세개 그려진 해적기

티치는 뇌가 3개라는 가설을 많이 만들어낸 해적기. 이로 인해 티치가 먹을 열매는 세개라고도 하죠. 여기서 저는 살짝 오바쳐서 티치는 세개의 자아라고 가정한 후.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티치의 세가지 자아,

1. 능력을 빼앗는 자아본래 자아

2. 본래 자아

3. 난폭한 자아

이 세번째 능력을 빼앗을 수 있는 자아는 이후 공백의 100년을 다룰 과거 에피소드에서 D의 왕국, 임, 조이보이와 함께 중요 인물로 등장할 것이라고까지 좀더 오바쳐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이 친구가 뭐 이식이식 열매든 환생환생이 열매든 시간시간 열매든 자신의 어둠의 야망을 위해 훗날 지금의 대해적시대에 티치의 몸에서 재등장한거죠..(임 못지않은 최종보스)

두 번쨰 비밀이 세번째 자아가 환생을 했기 때문에 남들보다 두배는 더 살았다는 내용이 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비밀 - 필요한 능력은 어둠

이 세번째 자아에게 필요한 능력은 어둠입니다. 1번째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어둠은 또다른 자아의 발동조건입니다. 이 3번째 자아가 티치에게 어둠어둠 열매를 노리게 하고, 실현했을 때 비로소 거대한 야망의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이 능력은 단순히 어두워지는것뿐 아니라 인력이라는 다른 자연계와 조금 다른 특수한 능력입니다. 어찌됐건 세번째 자아는 이 능력을 노린겁니다

다섯번 째 비밀 - 인공적으로 어둠을 만들어내는 티치

흰수염과 검은수염에게 인공적으로 어둠을 만들어주는 검은수염해적단 부하들, 아마 이 안에선 최종보스 세번째 자아가 등장했고, 능력을 빼앗은걸수도 있습니다

+ (뇌피셜) 원피스 그린에서 오다샘이 티치에게 '이미 얻은 악마의 열매 능력은 두가지'라고 했는데요. 원문이 아닌 번역본이니 확실하진 않지만 뉘앙스가 티치는 두개의 능력이 끝이 아니라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