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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고급 리조트에서 자다가 귓속에 독성 왕지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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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어느 예비 신부가 상견례를 위해 지방에 내려가서 고급 리조트에 숙박하다가 귀에 독성 지네가 들어가 귓속이 물어 뜯겨버리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하지만 이에 책임이 있는 리조트의 반응은 더 심각했습니다.. 리조트측은 신부에게 사과와 해명을했지만 요구하고 있는 환불 금액이 많아 환불은 못해주겠다고 말한겁니다.. 게다가 숙소측은 일정 기간마다해야하는 소독 조치 조차 안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따위로 숙소 관리하면서 숙박비를 30만원 씩이나 받나요? 본인들은 숙박비 환불만 하면 모든 책임에서 벗어나는줄 아나본데 자신에게 저런일을 당했을때 숙박비만 받고 돌아설수있을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일생에 단 한번 있을 상견례자리에서 아픈데도 말도 잘못하고 리조트에 싫은 소리하며 안좋은 모습 보일까 조마조마했을 예비신부님도 힘내시고요..


숙박업소명 공개하세요, 어딘줄 알아야 안가지 30만원숙박비 환불에 피해보상 당연히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생떼쓴다 생각하지말고 서비스업인데 위생상태도 엉망이면 책임을 지는게 당연한겁니다


환불은 당연한거구.. 병원비도 줘야하구.. 직장인이라면 일 못한것도 줘야하구.. 게다가 상견례 못해서 전체적인 일정 미뤄진것도 책임져야하구. 정신적 충격받은것도 보상해줘야되요..


그리고 제 친구 누나의 일화입니다. 정말 듣고 저도 울화가 치밀었는데 당사자인 친구 가족들은 얼마나 화났겠어요. 귀에 독성이 있는 지네가 들어갔는데 진정성있는 사과는 커녕, 보상도 못해준다고 하고 그냥 보험처리나 하라고요? 이게 말이나 됩니까.. 잘못하면 사람 생명이 위험할뻔 했는데 어영부영 넘어갈 생각으로 안일하게 대처한 댓가 제발 똑똑히 받으시길 바랍니다.


어느 리조트인지 넘 궁금하네요, 저희 가족도 여수 리조트 놀러가서 새벽에 언니가 아!!! 하고 소리쳐서 가족 모두 다 깨서 봤너니지네가 언니 다리를 물고 도망가는걸 부모님이 잡았습니다(비닐 봉지에 담아서 담날 보여줄려고)통증은 몇시간 지나서 사라진다길래.. 기다렸다가 다음날 퇴실할때 비닐봉지에 담은 지네를 주면서 위생관리 잘해주세요 라고 그 지네를 주고 왔는데 직원들은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라는 표정과 말투에더 불쾌했지만 가족 여행 망치고 싶지 않아 나왔는데.. 여수가 지네가 많나봐여

1박에 30만원씩 하는 리조트, 호텔들 몇개있는데, 직원들 수준이 솔직히 너무 떨어졌습니다. 어디 호텔 지배인은 전에 어디서 굴러먹던 건달출신인지 말도 건들건들 손님한테 무슨 장사를 자꾸 하려고하고, 나름 가격있는 호텔이라해서 기대치가 있었는데 정말 여러가지로 실망이 많았던. 여기 사건난 리조트도 전에 직원이 알바생수준이라서 전문성이 좀 떨어지던. 솔직히 고향이 여수라서 하는말이지만, 지방이라 어쩔수 없는듯합니다. 관광객도 많아졌는데 수준좀 높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과거에 계곡가서 썬루프열어놨다가 지네가 차에 들어왔더라구요, 운전중 데쉬보드로 기어가는데 대략 7~8센티쯤되었습니다, 정말 놀라서 갓길에 급정거하고 차에서 내리다 자빠져서 무릎팍 다 찢어지고 식겁똥을 지릴뻔했습니다.. 어디숨었는지 찾지도 못하고(아마도 공조기속으로 기어들어간걸로 예상) 밤되면 전혀 차를 못타니 결국 1년된차를 팔았습니다!! 지네 노이로제가 걸려 꿈에서 악몽도꿈 저여성분 인터뷰할정도면 대단하십니다 저는 천번만번 이해합니다!


그리고 지네에 안 물려 봤을면 말을 마세요.. 손 발 물려도 끔찍한 통증인데 귀 안에서 그럴정도면.. 상상만 해도 정말 소름이 끼칩니다!! 면봉으로 귀 파도 소리가 큰데 지네가 그 안에서 발버둥 친다고 생각해봐요.. 보상은 피해자가 원하는 만큼 해줘도 부족할 판에 미쳤네요 진짜..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제대로 물렸으면 쇼크입니다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