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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또 다른 명작 인터스텔라(Interstel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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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분에서 생각을 하게 만드는 sf영화 였습니다.

사실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 이건 이러한 해석이 맞을까 하는 부분이 많은 영화입니다.

머 아직도 인셉션에서 마지막 팽이는 넘어졌나 아닌가 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평소처럼

팽이의 마지막을 확인하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의 의문이 남는 것처럼 놀란 감독의 생각일지도

모르겟습니다.

 

캐릭터,

주인공의 캐릭터도 확실히 중요하지만 다른 캐릭터에게서 느껴지던 그 감정들이 너무나 괴로운 영화엿습니다.

자신의 자식들을 살리기 위해 자식을 버리고 떠나는 주인공

자신의 자식만을 살리기 위해 거짓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브랜드 박사 (아버지)

현실적인것을 항상 우선시 하지만 마지막 순간은 사랑을 우선시하던 브랜드 박사 (딸)

인류를 위해 서라고 말하며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만 박사

아버지를 사랑하고 믿지만 결국 아버지가 버린 가족을 자신은 죽더라도 지키려는 아들

자신을 버린 아버지를 원망하지만 그 아버지와 다시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딸

영화를 보는 3시간중에 반은 너무나 아름다운 영상미에 반은 캐릭터들에게 빠졌습니다.

정말 캐릭터 하나하나 버릴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인류를 구하기 위한

여행처럼 떠나지만 자신의 자식 , 자신의 연인 , 자신의 이론 , 자신의 목숨만을 생각하는

순간 그 슬픔, 괴로움, 이기심 등이 제 마음에도 괴롭게 다가왔습니다.

 

수많은 과학적 이론들,

너무 어려운 이론과 과학적 현상을 다루다 보니 눈한번 깜짝이기 숨한번 쉬기가 힘들었습니다.

 

5차원의 존재,

결국 이 부분은 제 생각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데 인터스텔라에서 5차원의 변수는

1차원의 선, 2차원의 면, 3차원의 입체 , 4차원의 시간 , 5차원의 중력 을 다루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5차원적인 존재는 결국 미래의 지구인인가 주인공인가에 아니면 정말 미지의 존재인가 하는 부분이  닭이 먼저인가 계란이 먼저이냐 만큼 어려웟습니다.

5차원의 세계에 빠진 주인공은 3차원의 딸에게 블랙홀 내부의 5차원 세계의 정보를 모스 신호로 딸에게 알려줍니다.

5차원의 세계에서는 딸의 방만이 보이고 그렇다면 그 정보를 알려주기위해 5차원을 열었다고 볼 수 있으니 결국 그 5차원은 딸이 열었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블랙홀의 5차원 해석 정보를 -> 주인공과 컴퓨터 -> 딸에게 보내어 웜홀을 열었다.

라고 생각합니다.

중력이상현상 등은 결국 주인공이 만들어낸 현상이였으니까요.

왜 시공간을 초월한 정보의 제공이 되는데 왜 과거를 바꾸지 않을까라는 헛된 생각도 해보았지만

중간에 지속적으로 나오는 말이죠.

머피의 법칙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자신을 우주에 보내지 않기 위해 stay를 보스 부호로 보내는

그 장면에서는 정말 소름이 반 울먹 반으로 보았습니다.

5차원에 빠진 그 순간 집중력이 떨어지는 2시간 30분 경이였는데 앞에서의 복선과 앞에서 별 뜻없어

보였던 대사들 (사실 stay의 경우 우주로 보내고 싶지않은 딸의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지 뒤에 나올

복선이라고 생각치 않았다)이 떠오르면서 다시 집중해서 보게 되는 부분였습니다.

딜러토마스의 시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마오. 노인들이여, 저무는 하늘에  소리치고 저항해요

분노하고 분노해요, 사라져가는 빛에 대해

이 시가 의미하는 부분은 최후의 최후의 순간에도 포기하지 말라는 의미로 계속 읇조린것으로

보이는데 최후의 최후의 순간에도 포기하지않았던 주인공은 결국 임종이 다가온 딸과 만나고

외롭게 다른행성에 있을 브랜드 박사를 만나러가며 영화가 끝납니다.

사실 의구심도 많은 영화였습니다.

 

1. 황사와 병충해가 늘고 사람들이 질병에 걸려죽어가는데 오히려 의학 과학을 포기하는지에 대한부분 (과학의 발달로 인해 무분별한 발전을 하고 그로인해 자연파괴로 인한 황사, 병충해에 강한 품종개발로 인해 벌레들에게도 면역력이 생겨 더이상 농약조차 통하지 않는다. 머 그런걸 비판하고 싶은거였을까요? 이 부분은 사실 잘 모르겟습니다)

 

2. 5차원의 정보를 알았으면 왜 모두가 웜홀을 통해 이주하지 않을까 하는 부분

마지막에 주인공은 외로이 있을 하지만 적합한 행성에서 베이스캠프를 만들어가는 앤 해서웨이를 찾아 우주선을 타고 나갑니다. 결국 웜홀을 아직 존재한다는 것이고 왜 굳이 자기 아버지만 보내는 것인지 두사람이 신인류가 되어 살아가라는 것인지 과거의 과오를 반복하지않기 위해 다른사람들은 우주에 남겟다는건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였습니다. 머 해피엔딩을 위해 크게 생각을 안했을수도 있겟지만요.

 

3. 건버스터의 결말같았던 하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던

애니메이션 건버스터의 결말을 보면 어릴때 본거라 정확친 않지만 웜홀인지 블랙홀을 떠돌다가

몇백년후의 지구 근처에 떨어지게 되고 "어서오세요"라는 우주정거장의 대형 간판(?)을 보게 되져

자신이 아는 모든 인간은 죽어있고 완전한 미래의 지구에 오게되는데 5차원의 정보를 모스부호로

그게 한두시간 걸리는 작업은 아닐텐데; 그 많은 시간을 블랙홀 중심에 있었다면 1분에 7년이 아니라 더욱 긴 시간이 흘럿을텐데 이 부분도 조금 의구심은 있었습니다.

 

영화 3시간 내내 숨을 쉬기 힘든 부분이 많을 정도로 재미있고 괴롭고 우울하고 행복한 영화였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다 보니 좀더 이해 시켜줄 수 있는 해석이 나올때까지 (감독이 알려주면 제일 좋을텐데 말이죠) 기다렸다 나중에 한번 다시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