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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리뷰와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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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리뷰대로 실망. 증고딩들은 재밌어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여자들도.

배우들의 몸값이 수십억대라는게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영화에 단지 유명배우 2명이

출연한다는 이유로 영화를 보니까.

그렇다면 두 배우들의 연기나 만끽해야 할텐데 이건 사하라의 페넬로페와 다를 바 없다.

알렉산더의 악몽이다. 엉성한 스토리며 구성, 액션장면까지...

둘이 싸우는 장면도 장미의 전쟁과는 달리 초딩이 발길질하고 주먹질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그렇게 싸우고 정사를 나누는가? 감독이 좀 개념이 없다. 극적인 스토리를 만들려

노력은 하지만 시트콤보다 못한 연출력이 곳곳에 보인다. 그래도 본건 있어가지고

BMW 3대 추격, 벤츠 충돌, 대형할인마트, 건물 탈출장면, 지하의 무기창고 등은 여러 영화

에서 뻔뻔스럽게 훔쳐왔다. 다른 장면이야 말할것도 없고.

이런 것들로 화면을 가득채우니 영화가 형편없을 수 밖에 없다.

또하나 영화가 형편없으면서도 상영시간이 기니까 극장에서 몇몇 장면을 삭제한거 같다.

그나마 기대를 했던 안젤리나 몸매를 감상하기도 실패.

지아 (Gia, 1998)에서는 안젤리나의 전신누드와 툼레이더보다 강한 매력을 볼 수 있

었지만 이 영화에서는 대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정말 시간과 돈이 아깝다.

그리고 기자들 제발 언론시사회간건 좋은데 홍보성 기사좀 쓰지 말자.

'웰메이드' 부부싸움? 시종일관 오락 영화라는 본분을 잃지 않고 달려가는 유쾌한 영화다?

내참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온다. 그래서 그 잡지를 절대 사보지 않는다.

그런 기사들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영화에 속고 출연배우에 속고 기사에 속고 이리저리 속는다. 야바위꾼 같은 영화기사나

광고들 정말 지겹다.

최악의 영화라도 괜찮은 장면이 있긴있다. 옆집 파티에 가기전 킬러의 임무를 수행하고 장

바구니의 손잡이 같은 걸로 건물에서 탈출하는 장면과 Mondo Bongo라는 노래.

1. 스토리?

이거 왠만한 B급 영화도 스토리가 있는데 이 영화는 스토리가 있는척 하지만

스토리가 없어요. 있다손 치더라도 연결이 너무나 껄끄럽고 전혀 이해가 안돼고

왜 그러는지 아무도 몰라

(장끌로드 반담이 나와서 악당들을 때릴때는 그나마 이유가 있는데 싸우는 이유가

너무나 빈약...)

 

2. 부부문제?

장미의 전쟁이나 마누라 죽이기와 비슷한 설정인데

전혀 긴장감이 안 살아나요....상대방 킬러를 죽이기 위하는 것이라는 설정은

이해가 가는데 별로...

 

3. 배우가 없다.

끝나고 난다음 얼굴을 제대로 본 사람이 몇명인가 세어 봅시다.

목소리로만 출연하는 사람도 많고 엑스트라 투성이야.

배우는 단 2명!! 피트와 졸리 말고는 모두 엑스트라...조연도 없어....

 

4. 스케일이 작다.

돈이 모두 캐스팅비용으로 들어가서 액션 영화치고는 너무나 스케일이 작다.

좀 큰것은 사막 장면?

이건 비디오용 영화에서도 이거보단 크다....

 

5. 짬뽕~~

정말 오우삼이 여럿 버렸지...

전현 매치가 안되는 슬로우 모션(춤이라고 강조하는 감독이 불쌍타...)

코미디도 아닌것이...액션도 아닌것이..에로도 아닌것이...

 

솔직히 시간때우기용으로 보기에도 좀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