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원피스 애니 227화 초고화질 다시보기 감상과 리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해군본부대장 아오키지! 최강전력의 무서움"

해군본부 대장 첫등장을 포스 있고 무게감 있게 등장시켜야 되다 보니까

말은 무서운 맛으로 표현했지만 사실은 엄청난 순한맛이었던 것!

아오키지는 드디어 밀짚모자 해적단과 마주하게된다.

그리고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본인의 좌우명을 자랑하는 아오키지

"한껏 해이해진 정의"

결론은 자겠다는 뜻이다.

아오키지의 잠방을 몰래 시청하고 있었던 또 다른 시청자들..

그러나 옷 상태가 이상하다? 옷은 찢어져 있고 며칠 굶은 탓에 몸에 생긴 상처들..

흡사 거지를 연상케하지만 이 숨은 시청자들의 정체는

난파선에서 흘러들어온 표류자들!

아마도 항해 중에 근해의 주인에게 당한 거 같다.

"뜻밖의 로또 1등 당첨" - S.O.S

일면식도 없는 자들에게 은혜를 베푸는 밀짚이들.

허접하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음식을 대접했다.

이걸 보니 나도 꼬지가 먹고 싶어진다. 빨리 다음 씬으로 넘기자.

"쿡쿡열매 VS 투명투명열매 당신의 선택은?"

드디어 아오키지 능력 개시!

아오키지가 작품에서 처음으로 쓴 기술은 아이스에이지다.

능력 실험체가 되어준 고마운 근해의 주인(난파선 범인)

아무리 한껏 해이해진 정의라도 해군대장은 대장이다.

"공연비로 니코 로빈을 가져가게쒀" - 아오키지

시민들이 떠나자 갑자기 태세전환하는 아오키지

그리고 그를 경계하는 밀짚이들.

구경만 하겠다던 아오키지가 갑자기 로빈을 여기서 잡아 가겠다고 한다.

"일했으니 돈 받아 가야지" - 글쓴이가

아오키지가 너를 잡아가겠다란 말을 투머치토커로 빙의해

X소리를 많이 한 탓에

로빈은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거냐며 격분한 감정으로

아오키지를 기습 공격한다.

노패기 공격이라 데미지 영향은 없겠지만

누구나 기습 공격은 기분 나쁘다. 키자루 대장도 기분나빠 했다.

"너.. 내가 아직 오빠로 보이니?"

풀로 만든 아이스 사브르

아오키지가 첫등장하여 작품에서 보여준 두 번째 능력이자 기술이다.

얼음버전 천총운검

"검을 드는 순간 나의 적이다." - 조로가

한껏 해이해진 정의는 샌드백까지 제공해준다.

도대체 어디까지 해이해져야 되는걸까..

손을 쓰지 않았고, 공격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공격을 허용해줬다. 1타 3피

1초 만에 초신성 2명과 히든 조커를 넉다운시켰다.

이 모습은 흡사 키자루 대장이 호킨스, 드레이크, 아푸를 쓰러트린 장면같다.

대사 언급은 없었지만 이 모습이 아이스타임으로 추정된다.

로빈을 잡아가겠다더니 로빈을 허그하는 아오키지.

할 말이 있었던 걸까? 아니면 미처하지 못했던 고백이 있었던 걸까

"로빈 행복해야돼" - 아오키지가

한껏 해이해진 정의는 사랑도 할 수 있다.

아오키지는 로빈을 여기서 잡아간다느니 죽인다는 핍박과 협박이 있었지만

아오키지는 로빈을 사랑했기에 잡을수도, 죽일수도 없었다.

결국 생존할 수 있는 1%의 확률을 제공한다.


아오키지와 로빈의 관계

그들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