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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몰려드는 난민들, 올해 신청자만 180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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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에 난민 신청을 하게된 외국인이 올해 상반기에만 7,000명에

해당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들의 국적은 카자흐스탄, 인도,

러시아의 순서로 신청자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예맨 난민들이

말레이시아를 경유하여 제주도에 집단으로 입국한 영향으로 인해서

한국에 예맨 출신의 난민 신청자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 대한민국 국기 >


대한민국 법무부에서는 세계 난민의 날 1일 이전인 6월 19일에 이러한 내용의 통계를

공개했는데요, 올해 1~5월 한국에 난민 신청을 요청한 외국인은 7,737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이였던 3,337명에 비해 132%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올해 말까지 한 해 동안 18,000명이 난민 신청을 하고

3년 안에 누적 난민 신청자가 120,000명을 초과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난민법 제정으로 난민 신청이 본격적으로 늘어난 2013년 1,574명이였

신청자 수는 2014년에 2,896명, 2015년에 5,711명, 2016년에

7541명, 지난해 9,942명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1994년 4월 최초로 난민 신청을 받은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된 신청자는

40,470명입니다, 파키스탄(4,740명), 중국(4,253명), 이집트(3,874명),

카자흐스탄(3,069명), 나이지리아(2,031명), 인도(1,935명),

방글라데시(1,745명)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신청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제주도 불법 나민 신청 문제에 따른 난민법, 무사증 입국,

난민신청허가에 대한 폐지와 개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


이러한 집계 통계 분포는 올해 상반기에 들어서면서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것인데요,

카자흐스탄(1,259명), 인도(656명), 이집트(630명), 중국(609명) 출신의 난민 신청

도 여전하였고 러시아(654명), 예멘(552명) 출신의 신청들도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2015년 지진과 내전으로 인해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뒤에

말레이시아에 머물다 최근 제주로 대거 유입된 예멘 난민들처럼,

자국을 떠나고 나서 주변국이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국가를

경유하여 대한한국으로 들어오는 난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 집단으로 이동하고 있는 난민 인구들 >


현재까지 난민 신청자 중 절반가량인 20,361명이 난민 심사를

마무리했는데요, 이 가운데 우리 정부가 난민 신분을 인정한

경우는 839명(00.41%)에 밖에 없으며 난민의 지위까지는

아니더라도 인도적인 차원에서 추방하지 않고 국내 취업을

허용하는 인도적 체류자 수는 ,1540명(00.76%)으로

난민 인정자 수의 18배에 달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