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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에 떨고 있는 애플, 월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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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미국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면 4배로 보복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미중 무역분쟁이

고조되면서 중국에 진출하게되었던 애플과 월마트 등등의

미국 기업들이 현재 불안전하고 긴장에 떨고 있다고 합니다,


< 중국의 애플 스토어 >


중국은 미국에 연간 5000억 달러 정도의 수출을 하지만 미국은

중국에게 연간 1300억 달러 정도의 수출만 할 뿐이고 이에

따라서 중국이 관세를 부과해도 큰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중국이 미국에 보복할 수단이 없는 것은 아닌데요,

세계 최고의 소비 시장 으로 떠오른 중국에 수많은

미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세무감사, 안전점검, 소방점검의 행정명령으로

미국 기업에 보복을 가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애플, 월마트를 비롯 자동차 기업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중국의 월마트 >


지난해 한국에서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가 있었을 때에

중국은 여러 가지 보복조치를 취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롯데마트인데요,

중국 당국은 롯데마트에 소방시설 점검을 하는 여러 가지 보복조치를

취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롯데는 결국 중국에서 철수를 결정했었구요,



중국은 이뿐 아니라 한국제품 불매운동을 벌였으며, 한국 관광금지령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기업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중국의

보복조치로 2017년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0.4% 포인트 하락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은 아주 긴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최근에 중국의 당국이 중국내 미국 기업들에게 간섭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같은 방법은 상당한 효과를 발휘할 전망인데요, 미국에 진출한

중국기업보다 중국에 진출한 미국기업들이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2015년을 기준으로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의 자산은 6279억 달러이고,

매출은 4820억 달러였습니다, 이에 비해서 미국에 진출한 중국기업의

자산은 1670억 달러, 매출은 260억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취약한 산업이 바로 자동차 산업입니다,

미국 자동차 불매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불매운동은 공산당이 마음만 먹으면 금방 시행 가능합니다,


지난 2012년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 영토분쟁이 발생했을 때,

중국은 조직적으로 일본산 자동차 보이콧 운동이 있었습니다,


현재 GM은 중국에서 그룹 전체 순익의 25%를 거두고 있으며

포드(FORD)는 12% 포인트입니다, 만약 미국산 자동차

불매운동이 시작되면 결정적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전기 자동차 시장이고 테슬라의 피해도 불가피할 전망이며

소비재인 스타벅스와 월마트도 예외는 아니고 보잉과 애플은 물론입니다,

결국에 현재 상황에서는 중국에 진출 미국 기업들은 떨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