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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장현수 유럽에서 뛸 잠재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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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독일 출신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대표팀의 수비수 장현수 선수에 대해

'유럽에서 뛸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를 진행 중인 울리 슈틸리케 전 축구선수, 축구감독 >


6월 24일에 슈틸리케 감독은 독일 일간 빌트 인터뷰에서

한국대표팀에서 위협이 되는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내가 대표팀 감독할 당시에 장현수 선수는 나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대표팀의 '붙박이' 중앙 수비수인 장현수는 중앙 미드필더부터

풀백까지 맡을 수 있는 좋은 실력을 가진 멀티 플레이어이지만,

월드컵 조별리그 1, 2차전의 실점 과정에 관여하게 되면서

여론과 네티즌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게되었습니다,



신태용 한국대표팀 감독에 대해선 언론에도 말을 많이 하는 외향적인 사람이라면서

그는 클럽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대표팀에서 이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국은 조만간 나의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대한한국은

급한 상황에 처해있고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할까 봐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슈틸리케는 대한축구협회와 연락을 계속하고 있냐는 질문에 내가

상대한 사람들은 모두 다른 부서로 떠났다면서 한국 사람들은 잘못된

방향으로 백지상태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고 축협에게 쓴소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 자신은 경질되었지만, 나의 지도력에 사람들은 그것이 나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라고 자신하면서 나는 지난 50년간 한국대표팀

역사상 감독으로서 가장 긴 2년 9개월을 근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 스트레칭하고 있는 장현수 선수 >


특히 나는 한국대표팀에서 67%의 승률을 기록했다면서 한국이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기 위해 얻은 승점 15점 가운데 13점이 내가

감독이였을때 획득했으며 나는 비판을 받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슈틸리케는 대한축구협회의 역사와 한국인들의 사고방식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려해야 한다면서 한국에서 어떠한 것이

자신들의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즉각 누군가가 희생양이 되는

문화가 있으며 한국축구에서는 항상 감독을 비판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