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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애플-페이스북, 미국 인포워즈(InfoWars) 알렉스 존스 콘텐츠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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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에 유튜브와 애플, 페이스북 및 스포티파이 등의

기업들이 미국 극우파 인사 알렉스 존스가 운영하는 사이트인

'인포워즈(InfoWars)' 의 콘텐츠를 차단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알렉스 존스가 대형 콘텐츠 플랫폼 업체들이

자신에게 이러한 제재를 조치하게되자

'공산주의식 탄압' 이라면서 반박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의 경우 인포워즈와 알렉스 존스가 생산하는 콘텐츠를

한동안 차단하지 않아 비판을 받다가 최근 그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4개를 삭제했습니다,



페이스북은 페이지 삭제 사유에 대해

'폭력을 찬양하고, 트랜스젠더-무슬림-이민자에 대해서

비인간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우리 정책에 위반되었습니다'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애플이 존스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 콘텐츠를 대부분 삭제했으며,

유튜브는 존스가 게재한 동영상을 삭제하고

그의 계정 접속을 90일간 중지했습니다,

존스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240만명입니다,



스포티파이와 핀터레스트 또한

존스가 생산한 콘텐츠를 차단했습니다,


극우 매체 브레이트바트는 이와 관련하여

'CNN과 민주당은 비평가들을 검열하기 위해

대형 IT 기업에 로비를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존스는 지난 2012년 코네티컷주 샌디훅 학교에서 벌어진

총기난사 사건이 총기 소유에 반대하는 세력이 벌인

자작극이라는 가설을 제기한 인물입니다, 당시 총기 난사범인

아담 란자는 어린이 20명을 포함해 26명을 사살했습니다,

존스는 이 학살이 사기사건이며, 살해된

1학년생의 부모들이 배우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