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충남에서 폭염으로 인한 2번째 사망자 발생, 온열질환자 184명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충남에서 1달 동안이나 지속되던 폭염으로 인해서

결국에 2번째 사망자가 발생하고 닭, 돼지 등의

가축 770,000마리가 폐사했다고 합니다,



8월 7일에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7월 27일 오후 4시 30분쯤에

서산시 석림동의 어느 아파트 15층 계단에서 45세의 김모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구급대 도착 당시 김씨는 심부 체온이 40.4도까지 상승해

있었으며, 당시에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8월 4일

오후 2시 30분에 사망했는데요, 사망 진단명은 열사병이었습니다, 

또한 이때 오후 2시 25분께는 천안 동남구 보건소에 내원했습니다,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온열질환자가 숨져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입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이전에까지 폭염으로

응급실을 찾은 도내 온열질환자는 184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열탈진 102명, 열사병 42명, 열경련 19명,

열실신 13명, 기타 8명 등이었습니다, 

이외의 가축 폐사도 속출해 지난 6월 21일부터

이전에까지 도내 15개 시, 군 473개의 농가에서

닭 769,000마리, 돼지 2,610마리, 메추리 5,000마리 등,

총합 776,610리가 폭염에 죽게되었습니다,



논산의 경우에는 90농가, 125,110마리로

피해를 가장 많이 입었고 부여 46농가 111,600마리,

천안 32농가로 7,560마리로 밝혀졌습니다